올바른 배변 자세
'올바른 배변 자세'에 대해 알아봅니다.
변비, 치질,대장암을 예방하는 올바른 배변 자세우리는 지금까지 잘못된 자세로 볼일을 봤다기사작성 : 2016. 03. 15 at 06:03 pm
[HOOC=서상범 기자]화장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대표적인 금기(TABOO)입니다. 누구도 은밀한 개인의 공간에서 발생하는 일을 입에 담으려 하지 않죠. 대표적인 경우가 대변을 보는 자세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하지만이로 인해 변비는 물론, 치질이나 나아가 대장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The Incredible Way Squatting on The Toilet Can Improve Your Health)라는 글을 공개했습니다. 지적하고 있는데요. 볼일을 봤고, 때문에 인체의 배변활동은 이 쪼그려 앉는 자세에 최적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오늘날 변기에 앉는 자세는 대장의 끝 부분이 구부러지기 때문에 대변이 걸리게 되고 이것이 변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응답자 중 84%가 쪼그려앉은 자세로 변비 해결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복부와 다리가 90도 각도를 이루게되면 항문관(肛門管)이 접혀 (변의)올바른 배출을 방해하게 된다”며 하지만 쪼그려 앉는 자세는 내부 장기와 근육을 이완시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직장(直腸)을 수직으로 만들어 배출을 돕는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에 따르면 쪼그려 앉아서 대변을 보는 경우 대장암 발병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는데요.
이로 인해 대장의 일부인 결장(結腸)과 직장이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밝혔습니다.
앉는 자세가 대변의 배출을 어렵게 만들어 화장실에서 긴 시간을 보내게 만드는 것에 비해 쪼그려 앉는 자세는 시간적으로도 이롭다는 것이죠.
인류의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었습니다.
작은 욕실 의자 하나를 다리 밑에 깔아 발판으로 사용하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