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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
권영탁
2017. 4. 3. 15:04
'유소연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에 대한 뉴스를 알아봅니다.
유소연, 우승상금 4억5천만원 획득…총상금 8억 8천만원 '상금랭킹 1위'
입력2017.04.03 12:59 최종수정2017.04.03 12:59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이 우승 상금 4억 5000만원을 받으며 상금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70만 달러, 한화 약 30억 원) 최종 라운드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유소연은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며 14언더파 274타로 렉시 톰슨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유소연은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며 14언더파 274타로 렉시 톰슨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에서 연장 승부에 돌입한 유소연은 과감한 어프로치로 이글을 노렸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를 잡아내며 파에
그친 톰슨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올 시즌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10위 안에 드는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며 우승 없이도 총 상금 38만 7166달러
올 시즌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10위 안에 드는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며 우승 없이도 총 상금 38만 7166달러
(약 4억 3000만원)를 벌어들이며 상금랭킹 1위 자리에 올라 있던 유소연은 이번 우승으로 40만 5000달러를 추가해
총 상금 79만 2166달러(약 8억 8000만원)으로 상금 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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