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용암사(沃川 龍巖寺)를 알아봅니다.
沃川 龍巖寺
충북 옥천에 있는 용암사는 천축국에 갔다가 귀국한 의신조사가
552년에 창건하였는데 법주사보다 1년앞선다.
사찰명은 경내에 용처럼생긴 바위가 있어서 용암사라 지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파괴되어 현재는 그 흔적만 남아 있다
신라말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다가 바위위에 서서
남쪽을 바라보며 통곡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용암사 운해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유명 사진포인트로,
사시사철 많은 사진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곳은 주변의 크고 작은 저수지와 구비구비 흐르는
금강상류에서 발생하는 안개로 운해가 많이 생기는 곳이다.
연 중 피크는 역시 9월~10월 말경이며, 이때는 운해가 잦고,
그로 인해 주말에는 사진사들이 북새통을 이루기도 한다.
작성자 이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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