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대작논란 뉴스에 등장하는 고스트 라이터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스트라이터( ghostwriter) = 대필작가(代筆作家) :
다른 사람의 자서전이나 회고록 등을 대신 써주는 사람을 말한다.
대필작가는 글의 일부분이나 전체를 창작하거나 재구성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하지 않으며,
출판사의 기획 의도나 의뢰인의 기호에 맞게 집필한다.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 등의 자서전, 회고록, 성공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출판물을 다룬다.
외국에서 대필작가는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거나 일정이 바빠서 글 쓸 여유가 없는 유명 인사들의
글을 고쳐주거나 대신 써주는 직업으로 통한다.
대필작가는 글쓰기를 전문으로 하지 않는 원저자가 쓴 초고를 다듬고 편집해서 책으로 출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거나, 원저자에게 아이디어나 이야기를 듣고 이를 토대로 해당 분야를 연구해서 책을 써주게 된다.
자서전을 쓰기 위해 대필 의뢰인이나 주변인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사실들을 조사해서 원고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다.
조영남 대작 관련 뉴스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 씨의 그림 '대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조씨에게 사기죄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실제로 그림을 그린 작가에게 저작권이 있다고 본다면
조영남 씨는 다른 사람이 그린 작품을 자신의 것처럼 판매한 것이기 때문에 사기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영남 의 대작 작품이 얼마나 되고, 얼마나 판매했는지, 판매 액수는 얼마인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고스트라이터는 쉬운 말로 하청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