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님의 히트곡 중에 아버지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는데 특별한 사연이 있어 블로그에 올립니다.
아버지라는 가사의 노래가 부르기 싫어서 제목은 아버지이지만 가사에는 아버지가 안들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에 대해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을 어느 TV프로에서 보고 저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은 '사랑했습니다'라는 과거형이 아니고 '사랑합니다'라고 현재형으로 말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아버지 가사와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한걸음도 다가설 수 없었던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얼마나 바라고 바래왔는지
눈물이 말해 준다
점점 멀어져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점점 멀어져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
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
제발 내 얘길 들어주세요
시간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 싶다
가슴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긴 시간이 지나도 말하지 못했었던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아래 주소 클릭 하시면 동영상이 나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SpN041INytE#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