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최면(自己催眠)'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기최면[ auto hypnosis , 自己催眠 , Autohypnose ]
최면이란, 일정한 암시조작으로 인도되는 심리생리학적으로 특유한 상태인데, 자기의 힘으로 타자최면과 마찬가지의 상태를 얻는 것을
자기최면이라하고 이 상태를 간단하고도 효과적으로 얻는 방법으로서, 자율훈련법과 점진적 근이완법이 있다. 자기최면은 자력으로
최면상태가 얻어지므로 간단히 행할 수가 있어 심신증 등의 질환에 대한 예방적, 치료적 효과가 크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기최면을 활용한 마음을 다스리는 법
평소 사람듣과 지내다보면 무언가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스트레스도 받고 자기통제도 잘 안되기에 마음 다스리는 법이 절실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기최면 방법을 활용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한번 다루어 볼까 합니다.
우리는 평소 사람들과 지낼 때 자기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 그 이유를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선은 자기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이유를 먼저 정리해보고 그 이후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풀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기통제 실패의 원인
평상시 사람들과 지내면서 자기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고 너무 휘둘린다는 생각이 든다면 다음의 사항들에 대해서 체크를 해봐야만 합니다.
1. 타인은 내가 함부로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2. 나는 타인의 말을 항상 잘 들어주어야 한다.
3. 타인에게는 항상 좋은 말만을 해주어야 한다.
4. 성인이라면 당연히 이성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5. 주어진 일을 할 때는 묵묵히 그것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다섯가지는 평소 마음 다스리는 법을 필요로 하는 타인과 지낼 때 자주 마음이 흔들리는 자기통제가 잘 되지않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성들 중 일부입니다.
이런 특성을 강하게 가질 경우 자연스럽게 타인은 높여주면서 자신은 필요이상으로 낮추는 형태를 가지게 되면서 쉽게 타인의 행동에
휘둘리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평소 다른 사람들을 높여주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사고방식입니다. 하지만 내 자신을 낮추는 것은 굳이 필요한 행동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사고방식이 쉽게 자기통제를 못하게 만들기에 평상시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의 변화를 주어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자기최면 활용 방식이란?
자기최면 방식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은 인지부조화를 활용한 방식입니다.
인지부조화는 나의 현재 상황이나 행동과 생각이 일치하지 않을 때 혹은 생각과 욕구가 일치하지 않을 때 자신의 생각이나 욕구가
옳다라고 느끼도록 만드는 우리의 무의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일을 해야할 때 일을 하지 않고 그저 놀았다면, 처음에는 '아.. 일했어야 했는데...망했다.', '큰일났네..'와 같이 자신을
부정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뭐 어쩔 수 없지...', '에이 내일 잘하면 되지'와 같이 생각과 행동이 다를 때 생각과
욕구가 다를 때 욕구나 행동과 생각이 일치하도록 변하는 것을 인지부조화라고 합니다.
이런 방식의 인지부조화를 자기최면의 기법으로 활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마음 다스리는 법이 완성되게 됩니다.
마음 다스리는 법으로서의 자기최면
1. 타인은 내가 함부로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change - 타인을 그저 덩치가 좀 큰 아이라고 생각하자.
사람들을 잘 봐보면 그저 지식만 많은 덩치 큰 아이로 보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계발에 열중하는 것이 아니기에 모두가 다
철학가나 성인은 아니기 때문이죠. 그저 본능에 충실하며, 자극에 잘 반응할 뿐입니다.
그러니 타인을 그저 덩치가 좀 큰 아이라고 생각을 반복해보세요. 그러면 어느순간 우리의 무의식이 그들의 진정한 모습인 덩치
큰 아이의 모습으로 제대로 볼 수 있게 해줄테니까요.
2. 나는 타인의 말을 항상 잘 들어주어야 한다.
change - 나는 타인의 말은 그냥 적당히 잘 들어주면 된다.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배푸는건 참으로 좋은 행동입니다. 하지만 내가 굳이 타인의 말을 다 잘 들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는 그저 덩치 큰 아이이기에 중간중간 이성적이 못한 모습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평소 적당히만 들어주어도 충분하다고 반복해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3. 타인에게는 항상 좋은 말만을 해주어야 한다.
change - 당연히 나도 사람이기에 싫은 소리를 할 수 있다.
항상 좋은 말만 하려고하면 인지부조화적 관점에서 좋지는 않습니다. 내가 좋은 말을 못하게 될 때 자연스럽게 나는 내 자신을
그런 말을 해줄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자기통제를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버리게 됩니다.
또한 상대는 당연히 나는 항상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조심해줄 필요성을 못느끼게 만들어버리죠.
그러니 나는 하고싶은 말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습니다.
4. 성인이라면 당연히 이성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change - 성인이기에 이성적인 면과 함께 정서적인 생각과 행동을 잘 할 수 있다.
인간은 감정과 생각 모두를 가지고 있는기에 그 모두를 잘 활용할 수 있을 때 진정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종종 마음이 흔들리는 이유는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나는 배려심도 깊지만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해보세요.
5. 주어진 일을 할 때는 묵묵히 그것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change - 묵묵히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일을 해보자.
인간은 절대로 수동적인 생물은 아닙니다. 오히려 상당히 능동적인 생물이기에 평소 너무 과묵하게 지내고 수동적인 형태로
일을 하게 될 경우 강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좀 더 능동적으로 생각하며 일을 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다섯가지 방법들이 자기최면 방식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입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사고방식을 인지부조화적 관점에서 자연스럽게 수정해나가고, 그를 통해서 자주 흔들리던 마음에 안정을
찾게 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 방식들은 극단적인 방식으로 해석해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조절해서 해야하는 것이니, 절대로 극단적으로
해석해서 하지마시고, 잘 조절해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분명 당신은 항상 즐겁게 유쾌해질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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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upsense.tistory.com/50 [업센스 대화컨설팅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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