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롬비(Drombie)'에 대해 알아봅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보행자가 정면을 주시하지 못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스몸비(Smombie)’에
빗대어 도로 위에서 주행하는 졸음운전자를 ‘드롬비(Drombie)’로 지칭했다.
드롬비는 ‘운전자(Driver)’ 또는 ‘주행(driving)’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다.
실제 고속도로에서 2~3초만 졸음운전을 해도 100여 미터를 눈 감고 주행하는 것과 같다.
졸음을 참지 못한 운전자가 고개를 떨구는 순간 앞 차량과 충돌하거나 차선을 넘어 대형사고를 유발하기 십상인 것이다,
졸음운전을 하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주행 중인 속도 그대로 사고가 나기 때문에 더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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