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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재

스토리펀딩

스토리펀딩에 대해 알아봅니다.

 

 

 

 

뉴스펀딩은 수용자가 원하는 기사를 사전에 ‘주문’하는 뉴스 생산 방식이다. 기존 매체가 생산한 기사를 단순히 소비하는 데 머물던 것에 비추어 볼 때 뉴스펀딩은 미디어 수용자가 생산자의 구실을 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뉴스펀딩은 뉴스 생산에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또는 ‘소셜펀딩’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정보통신 기업이나 영화 제작 등에서는 이미 많이 사용되어 왔다. 미국에서는 앤드루 설리번 같은 블로그 기반의 ‘스타 기자’들이 이 방식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상태이다. 대한민국에서 뉴스 생산에 이 방식이 시도된 것은 2014년 9월 29 다음카카오에 의해서였다

 

‘뉴스펀딩’에서 ‘스토리펀딩’으로…(아래 링크 참조)


처음에는 ‘뉴스펀딩’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뉴스펀딩’은 뉴스 콘텐츠 생산에 시간과 제작비용이 많이 필요한데도 사람들이 대부분 콘텐츠를 무료로 소비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뉴스 제작자들이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유료화를 위해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을 결합하게 되었고, 최초의 ‘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를 진행하다 보니 뉴스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출판, 예술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도 콘텐츠 생산비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다양한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작년 10월, ‘스토리펀딩’으로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해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들이 자신의 콘텐츠로 수익을 얻고, 이를 통해 다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 이것이 뉴스펀딩으로 시작했던 시점부터 스토리펀딩을 만들어가는 지금까지 서비스팀에서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 목표라고 합니다.

 

이미지 내용- 스토리펀딩이 걸어온 2년 간의 발자취

 

Ellen과 Liz가 만난 사람들, 4편! 이번 편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콘텐츠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스토리펀딩 담당자들을 만나봤습니다. :) 24일 개봉한 영blog.kakaocorp.co.kr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을 의미하는 ‘CROWD’와 자금을 뜻하는 ‘FUNDING’의 합성어로,

대중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소액의 자금을

투자하고 그 결과물을 함께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살펴본 사례와 같이

자금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 기업이 온라인 사이트에 자금이 필요한 사연을

영상과 함께 공개하고, 일정 모집기간 동안 목표 금액을 모금하는 방식이다.

투자하는 금액에 대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방식에 따라 크라우드펀딩의 유형은

크게 기부형, 보상품 제공형, 대출형, 수익배분형 네 가지로 구분된다.

국내에서는 기부형과 보상품 제공형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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