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할 때 힘을 통해 주요 심혈관 질환은 물론 조기 사망 위험까지 예측이 가능하며,
악수하는 힘이 약할수록 그 위험도도 커진다는 것이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인구보건연구소 연구진에 따르면 손의 약해진 근력은
다른 인자나 최대혈압 수치보다 심혈관계질환 사망률을 예측하는데 더 강한 인자로
작용한다고 발표했다.
연구소의 데릴 려옹 박사는 "손을 쥐는 힘은 개인의 사망 위험성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률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비용이 들지 않는 테스트 방법"이라며 환자들의 악력 강도를
측정하여 심장질환, 뇌졸증 등과 같은 중증질환으로 인해 특히 사망위험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의학저널 '더 란셋' 최신호(5월13일자)에 게재됐다.
손운동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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