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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양갱

  2013. 12. 21(토) 산행을 하는 중에 여자분이 인사를 먼저 하셨습니다.

조금 먼거리인데 인사를 하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물론 저도 인사를

하였습니다. 같은 장소에 잠시 머무는데 무언가 드시라고 하시길래

괞찬다고 하니까 그래도 하나를 주셔서 받았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장소는 북한산 화계사 뒷쪽쯤 됩니다. 범골 부근 같습니다.

제가 받은 것은 홍삼양갱이었습니다. 양갱은 많이 먹어본 것이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홍삼양갱은 처음 보았습니다. 만든 곳도 특별

합니다. 충남대학교에서 만들고 6년근 고려홍삼농축액 0.6%

 45g/135kcal입니다.  그리고 양갱에 대해 제가 알기는 주원료가

밤으로 만드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포장에 쓰인 글을 보니

백양금(강남콩:미얀마산50%, 캐나다산50%) 이렇게 써있어 새로운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강남콩으로도 만든다는 말씀이지요.

이 외에도 들어가는 원료가 많아요. 우연히 만난분으로부터 받은 양갱이

저에게 많은 걸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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