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화가 날 때 한 번 멈추는 것입니다.
감정 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됩니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멈춰야 합니다.
그리고 깊은 숨을 들이쉬며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한 번 멈추는 것이 올바른 것임을 잊으면 안 됩니다. (一 + 止 = 正)
둘째, 상대방을 나의 거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를 화나게 한 것은 아닐까 비춰보는 것입니다.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을 바라보며 나를 살피는 것을 회광반조(廻光返照)라 합니다.
셋째, 문제를 단순화시켜 보는 것입니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가기 쉽습니다.
문제를 단순화시켜보면 별 것 아닌 일이 많습니다.
넷째, 통 크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별 것 아니네!” 통 크게 마음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 질수 있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다섯째, 입장 바꿔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래?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그리고 ”몰라서 그랬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또한 "나라도 그럴 수밖에 없을 거야!"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것입니다.
여섯째, 화를 내면 나만 손해입니다.
나의 신경을 건드린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저사람 때문에 나의 속을 끊일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는지요?
일곱째, 세월이 약입니다.
지금의 속상한 일도 며칠, 아니 몇 시간만 지나면 별 것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너무 속이 상할 때는 ‘세월이 약’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돌리는 것입니다.
여덟째, 새옹지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상만사는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속상한 자극에 연연하지 말고 '세상만사 새옹지마'라고 생각하며 심적 자극에서
탈출하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아홉째, 즐거웠던 순간을 회상하는 것입니다.
괴로운 일에 매달리다 보면 한없이 속을 끓이게 됩니다.
즐거웠던 지난 일을 회상해 보는 것이지요.
기분이 전환될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감정관리 잘 해야겠지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인생의 창조주는 바로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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