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肥滿,obesity)

비만(肥滿,obesity)에 대해 알아봅니다.

비만(肥滿,obesity)

사전적인 의미는 '살이 쪄서 뚱뚱한 상태'나 몸에 과다한 체지방을 가진 상태를 아우르는

이름이다. 의학에서는 '비만증(adipositas)' 라고 한다. 단순히 체중이 높은 것과는 다르다.

보통 근육이 체지방보다 무거워서, 근육질인 사람은 보통 사람보다 체중이 높아도 비만이 아니다.

외견상으로 말라보이고 체중이 정상이어도 체지방률이 정상보다 높게 나오면 의학적으로는 비만

이라 판단하는데, 이것이 마른 비만이다.

대한비만학회는 BMI 23 이상을 과체중, 25 이상을 비만으로 규정하며, 허리 둘레는 남성 90cm,

여성 85cm 를 기준으로 복부비만을 판정하고 있다. 국내의 비만 인구 비율은 33% 가량.

이는 미국보다도 약간 높은(!) 것이다.

치료법

비만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다이어트라 한다. 원래는 식사, 식단 정도의 의미이지만

체중감량용 식사로, 더 나아가 체중감량 활동으로 변질되어 지칭되고 있다.

운동도 하고 식이요법을 통해 먹는 것도 조절하는 게 기본적인 치료법.

기초대사량은 하루 열량 소모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근육을 사용해 운동을 하면 추가 열량 소모량을 늘릴 수 있을 뿐더러 근육이 발달함에

따라 기초대사량은 더욱 커진다. 대부분은 헬스클럽이나 요가원에서 운동을 한다.

※ BMI(body mass index) : 신체 질량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