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무의 행운과 놀라운 생명력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나무의 부러진 부분이며 약간 붙어 있음 나무의 끝 부분이 다른 나무에 안전하게 걸려 있음
북한산을 산행하면서 등산로에 부러진 나무를 봤습니다.
처음에는 곧 말라 죽을 것으로 짐작했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살아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다행히도 완전히 부러지지 않은 것은 다른 나무에 안전하게 걸려 있었습니다.
다른 나무에 걸리는 바람에 완전히 부러지지 않고 줄기가 한 쪽만 약간 붙어 있는데
신기하게도 나무는 전체적으로 살아 있습니다.
조금 연결된 부분을 통하여 수분과 영양을 흡수하여 나무 전체가 살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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